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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사이언스 : 그냥 시작하는 과학> 정오표 •203쪽 첫번째 오른쪽 그림 아래 시속 30만 km로 달릴 때 → 초속 30만 km로 달릴 때 •204쪽 첫번째 그림 아래 시속 30만 km로 달릴 때 → 초속 30만 km로 달릴 때 2020. 1. 9.
인공지능 주요 인물 및 용어 살펴보기 Warren Sturgis McCulloch https://en.wikipedia.org/wiki/Warren_Sturgis_McCulloch Warren Sturgis McCulloch (November 16, 1898 – September 24, 1969) was an American neurophysiologist and cybernetician, known for his work on the foundation for certain brain theories and his contribution to the cybernetics movement.[1] Along with Walter Pitts, McCulloch created computational models based on mathemati.. 2019. 11. 18.
[번역] Physicists Finally Nail the Proton’s Size, and Hope Dies 일러두기 다음은 의 글을 한국어로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hysicists Finally Nail the Proton’s Size, and Hope Dies 물리학자들이 양성자의 크기를 밝혀내고, 기대는 사라지다. Natalie Wolchover, Senior Writer/Editor September 11, 2019 2010년 독일 물리학자들은 원자핵의 구성 요소인 양전하의 양성자 크기를 매우 정확하게 측정했다고 보고했다. 결과는 매우 당황스러웠다. 막스 플랑크 양자 광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of Quantum Optics)의 랜돌프 폴(Randolf Pohl)과 공동 연구자들은 전자를 뮤입자로 대체한 특수한 수소.. 2019. 10. 3.
[과학웹툰] 달착륙에 관한 진실 2019년은 달착륙 50주년의 해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야기 인류는 결코 달에 간 적이 없다? 만화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각본료를 달라고 한 사람은 아서 클라크입니다. 달착륙은 사실이 아니고, 아서 클라크 각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이라는 음모론자들의 주장에 대한 농담으로 나사 직원에게 "각본료는 왜 주지 않느냐"고 한 것. 2019. 7. 19.
[과학웹툰] 앨런 튜링의 삶 영국 50파운드 지폐 초상인물에 앨런 튜링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블레츨리 파크에서 암호 해독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앨런 튜링의 삶은 어땠을까요? 에서 살펴보세요. 22화. 앨런 튜링 23화. 봄브 24화. 튜링의 사과 2019. 7. 18.
아날로그 사이언스 2권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아날로그 사이언스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아날로그 사이언스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 책 소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을 만화로!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 아인슈타인, 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양자역학을 둘러싼 세기의 논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 도대체 양자역학이 뭐길래,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그토록 뜨겁게 논쟁했을까? 『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은 난해하기로 소문난 양자역학을 감성적인 카툰으로 아주 쉽고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과학사적 에피소드와 함께, 양자역학이 등장한 배경, 양자역학의 근본적인 개념, 양자역학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두루두루 소개하고, 아직 풀지 못한 문제들까지 짚어낸다. 보어, 하이젠베.. 2019. 1. 29.
브런치 위클리매거진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 https://brunch.co.kr/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입니다.브런치 안에 있는 위클리 매거진에는 요일마다 10편 정도의 글이 연재됩니다. 오늘부터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앞으로매주 20번의 수요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을 위한 과학 만화https://brunch.co.kr/magazine/analogquantum Magazine Info. 우리는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을 알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태양은 뜨고 지는 존재다. 지구는 태양을 돌지만 우리의 감각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과학은 우리의 감각을 깬다. 중력은 시공간의 뒤틀림이고, 양자 세계는 입자이면서 파동인 세상이라고, 우리의 감각을 마구 뒤흔든다. 우리가 생각하는.. 2018. 12. 12.
[기사] 블록체인을 만화로 술술 배워볼까? 아시아경제 [신간안내]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 外2018년 8월 10일자 기사 CBC 뉴스 [신간 소개]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2018년 8월 16일자 기사 알라딘 MD 선택 Next Money 블록체인을 만화로 술술 배워볼까?2018년 12월 5일자 기사 2018. 12. 11.
만화로 그려본 2018 노벨과학상(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노벨생리의학상 노벨생리의학상 편 노벨물리학상 노벨물리학상 편 노벨화학상 노벨화학상 편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37146154 2018. 10. 15.
수알못이 알아보는 리만가설 1화 수알못이 알아보는 리만가설 아날로그 사이언스 - 리만가설 1화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782442&memberNo=37146154 네이버 1면 기념 2018. 9. 29.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 출간 2018년 7월 31일 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책입니다. 출판사는 작지만 잘나가는 웨일북 1쇄가 판매되고, 2쇄를 찍었습니다.별다른 홍보 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순위가 가장 높은 곳은 예스24 경제 19위, 경제 top100 7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경제일반(베스트) 평대에 놓여 있습니다. 베스트라니. 그저 감사할 따름. 2018. 9. 27.
[알쓸신잡3]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떤 허튼소리를 했을까? 알쓸신잡3,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 2018년 9월 21일 첫방송된 알쓸신잡 시즌3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아주 많이 등장합니다. 다른 분야에선 업적이 상당한데, 과학만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 하죠.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본 만화는 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판한 사람은 러셀만이 아닙니다. 커트 보니것의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백만 년 동안 인간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억측하며 살아왔다. 역사책에 기록된 중요 인물들은 가장 매력적이고 때로는가장 무시무시한 억측가들이다.그중 두 사람의 이름을 예로 든다면?아리스토텔레스와 히틀러가 대표적일 것이다.저자는 훌륭한 억측가이고 후자는 사악한 억측가이다. [나라 없는 사람, 커트 보네거트, 김한영 옮.. 2018. 9. 23.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과학분야) : 아날로그 사이언스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2018년 상반기) 2018년도 제143차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과학기술 분야 4권의 책 가운데 한 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https://goo.gl/yofLin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약칭 출협)는 1947년 3월 15일 창립한 기관이며 1984년 부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해왔습니다. 선정작에 대한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정도서는 종당 100~300부씩 구입 (다만, 고가의 도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부수를 조정할 수 있으며,정부ㆍ공공기관 등의 지원으로 발행된 도서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 하여 청소년 관련 단체, 선도기관 등에 배포 - 선정도서 인증마크, 포스터 제작 및 배포 -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된 사실을 각종 광고 및 홍보에 공.. 2018. 9. 23.
[과학만화] 아날로그 사이언스 책 출간 소식 아날로그 사이언스 첫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시즌 1이 1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즌 2 양자역학편은 2권으로 준비중입니다. 그동안 아날로그 사이언스를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18. 4. 21.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과학웹툰 가 2014년 2월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깊이 있게 과학을 다루고자 합니다. [우주의 역사] [원자의 정의] [리차드 파인만] [로버트 브라운] [아인슈타인] * 웹툰을 보시려면 아래 사이언스올 사이트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재미있게 보셨으면 널리 공유해 주세요~ 링크 : 사이언스올 연재 보러가기 시즌1 프롤로그 1화 - 세상은 텅 비어있다 2화 - 원자를 찾아서 3화 - 언제나 그런 건 아니다 4화 - 인간 세계의 법칙 5화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6화 - 발로 잰 지구의 크기 7화 - 손으로 잰 우주의 크기 8화 - '회전'이 '혁명'이 되다 9화 - 갈릴레오? 갈릴레이? 10화 - 갈릴레이의 두 실험 11화.. 2017. 1. 24.
암흑물질 연구자, 베라 루빈 2016년 12월 25일 사망 베라 루빈(Vera Cooper Rubin, 1928년~2016년)미국 카네기연구소 천문학자 2016. 12. 27.
EBS 한 컷의 과학 2015년 3월 EBS 봄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했습니다. 3월 7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5분부터 5시 50분까지 15분 동안 방송됩니다. 3월 14일에 방영된 2화. '인류의 비밀 암호 DNA!'가 EBS 메인 페이지에 걸려 있네요. 1화와 3화에는 박석재 원장이 인터뷰이로 출연해 재미있는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박석재 원장은 새롭게 방영한 의 호스트를 맡았던 닐 타이슨과 대학원 동료이기도 한데, 텍사스 대학교에서 2년 가까이 방을 같이 썼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인터뷰이로 출연하고 있는 윤신영 기자는 의 편집장으로 지난해 10월, 라는 흥미로운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6화는 '달'에 관한 내용입니다. 6화부턴 애니메이션과 포토일러스트 작업이 나뉘었습니다~ 2016년 2월 .. 2016. 8. 10.
[인물] 움베르토 에코 에코에게 바칩니다. 2016. 2. 21.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중력파를 알아보자. 우리가 아직 관찰하지 못한 것들 가운데 대표로 중력파 방출, 양성자 붕괴, 블랙홀 복사가 있다. 이 이론들은 물리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관측하지 못했다. 그 가운데 중력파가 발견되었다. 2015년 9월 14일, 미국에 설치된 LIGO에서 중력파를 관측한 것이다. 관측결과를 분석하고 마침내 2016년 2월에 중력파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아날로그 사이언스 웹툰 보기 2016. 2. 15.
[연구윤리 6화] 중복 게재란? 2015. 11. 22.
[연구윤리 5회] 연구 데이터 공유 2015. 11. 22.
[연구윤리 4화] 직접인용, 간접인용, 출처 표기법 2015. 11. 22.
[연구윤리 3화] 데이터 처리 방법 & 연구노트 2015. 11. 22.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10화. 무기의 물리학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일러스트 illust, illustration사진 photo전쟁 war물리학 physics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2015. 11. 19.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9화. 인공뇌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일러스트 illust, illustration사진 photo뇌 brain뇌파 brain waves스티븐 호킹 Stephen William Hawking아바타 avatar 2015. 11. 19.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8화. 뇌의 목소리, 뇌파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일러스트 illust, illustration사진 photo뇌 brain뇌파 brain waves테드 TED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르네상스 the Renaissance 2015. 11. 19.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7화. 흑점이 온다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태양 Sun, Solar흑점 Sunspot코로나 질량 방출 Coronal mass ejection태양 플레어 Solar flare 2015. 11. 8.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6화. 달의 비밀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달 Moon, Lunar닐 올던 암스트롱 Neil Alden Armstrong아폴로 11호 Apollo 11 2015. 11. 8.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5화. 新 북극시대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북극北極, Arctic 북극곰Ursus maritinus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 2015. 11. 8.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4화. 新 남극시대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남극 Antarctic, South Pole아문센 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로버트 스콧Robert Falcon Scott 2015. 11. 8.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3화. 빅뱅은 큰 꽝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빅뱅 Big Bang펜지어스 Arno Allan Penzias윌슨 Robert Woodrow Wilson비둘기 a dove, a pigeon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벨 연구소 Bell Laboratories 2015. 11. 7.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2화. 인류의 비밀 암호 DNA 일러스트 by 이솔 키워드데옥시리보 핵산(-核酸, Deoxyribonucleic acid, DNA, 디옥시리보핵산제임스 듀이 왓슨 James Dewey Watson프랜시스 크릭 Francis Harry Compton Crick 2015. 11. 7.
[포토일러스트] <한 컷의 과학> 1화. 지구는 또 있을까 일러스트 by 이솔 1화 2015. 11. 7.
[연구윤리 2화] 스탠리 밀그램이 예일대에서 해임된 이유는? 만화로 읽는 연구윤리 2화. 생명대상 연구 2015. 7. 26.
[연구윤리 1화] 키팅이 좋아? 플레처가 좋아? 만화로 읽는 연구윤리 1화. 연구지도와 멘토링 2015. 7. 15.
[쓸모 없음의 쓸모] 新 허삼관 매혈기 쥐에서 젊은 피 수혈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http://news.donga.com/3/all/20150529/71529452/1만약 이런 연구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우리나라 모 대기업의 회장이 '젊은 피' 수혈을 했다고 하던데, 정말일까? 2015. 6. 7.
[빅이슈] 베를린에서 온 편지 no.92 (2014년 9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베를린에서 온 편지 글 윤진그림 이솔 독일로 유학을 떠난 형은 독일에서의 경험을 알려주기 위해 편지를 보내주었다. 베를린에서 온 편지는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11월과 올해 2월, 7월에 깜짝 선물처럼 날라왔다. 사회과학도인 형은 독일 사회를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이 인상깊게 바라본 것들을 들려주었다.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학 교육제도였다. 독일에서는 만18세가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라고 한다. 대학교 등록금은 무상이고,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은 정부에서 '바펙'이라는 무이자 대출을 받아 생활비로 쓴다. 44만 명(전체 대학생 가운데 28%)의 학생이 한달 평균 448유로(60만원)를 대출받는데, 졸업 후 절반만 갚으면 된다. 알바 시급은 .. 2015. 5. 15.
[빅이슈] 성북동의 고즈넉한 찻집, 수연산방 no.91 (2014년 9월 1일) Travel - 낭랑로드성북동의 고즈넉한 찻집, 수연산방 글 윤진그림 이솔 서울 성곽 북쪽의 동네, 성북동에는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 여럿 있다. 봄과 가을, 해마다 두 번 전시회를 여는 간송미술관을 찾을 때면 가까이에 있는 길상사, 심우장(만해 한용운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만년을 보내다 세상을 떠난 곳), 최순우 옛집을 둘러봐야 한다. 그리고 그곳들을 오며 가며, 고요하고 아늑한 수연산방에 들른다. 소설가 상허 이태준의 고택으로 지금은 그의 큰 누님의 외손녀(외종손녀)가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1925년 단편 로 등단해 단편소설 작가로 이름을 알린 이태준은 1933년 김기림, 이효석, 정지용과 함께 구인회의 창립 멤버로 순수 문예운동을 주도했고, 30년대 후반에는 지의 편집을 맡았다.. 2015. 5. 3.
[빅이슈] 광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 no.90 (2014년 8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광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글 윤진그림 이솔 세종로(* 지금은 광화문에서 광화문역까지의 세종로와 광화문역에서 서울역까지의 태평로를 합친 2.1킬로미터 구간을 세종대로라 부른다)는 조선시대와 대한민국을 통틀어 가장 넓은 길이다. 쏠 : 얼마길래?윤 : 100미터나 된대.쏠 : 흐아, 넓긴 넓다. 거기에선 도로를 가로질러 100미터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거네. 새로운 왕조가 시작하며 서울에 경복궁을 짓고 광화문 남쪽으로 대로를 조성한 것이 그 시작이다. 길 좌우로 의정부(오늘날 국무회의 역할)와 삼군부(군사 업무 최고 기관), 육조(오늘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과 같은 역할을 하던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의 주요 관아가 있어 '육조거리'라 불리다 19.. 2015. 4. 25.
[빅이슈] 동서남북 : 서촌에서 방향을 잃다 - no.89 (2014년 8월 1일) Travel - 낭랑로드동서남북 : 서촌에서 방향을 잃다 글 윤진그림 이솔 몇 년 전 내가 다니는 회사엔 조직도에는 있지만 실체가 없는 팀이 하나 있었다. '신규사업 TF' 팀이다. 구성원은 임원 한 명. 그나마 기획팀장이 겸임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아무일도 벌이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회사는 막다른 길에 이른 듯 보였다. 나와 직장동료들은 자조적으로 말하곤 했다. "우리 회사에 미래는 없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이상'이 오감도를 쓴 것은 어쩌면, 그가 통인동에 살았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지 모른다. 좁은 골목들을 따라 걷다보면 다다르는 막다른 길은 서촌의 특색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서촌'은 왜 서쪽 마을일까? 무엇에 대해 서쪽인 걸까? 조선시대 조정에서 .. 2015. 4. 13.
[빅이슈] 우리가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해도, 문래동 - no.88 (2014년 7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우리가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해도, 문래동 글 윤진그림 이솔 김연수 작가가 와서 강독회를 열었다. 이아립과 이영훈이 왔다 갔다. 그리고 나와 쏠이 문래동에 있는 그곳을 찾은 날, 셀린셀리셀리느(여자라는 오해마시길)와 시와, 김목인이 왔다. 재미공작소에서 열린 '노랫말' 공연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문래동 예술창작촌은 1년 사이 조금 더 변했다. 거리 예술 작품들이 좀 더 눈에 띄고, 카페와 식당이 늘었다. 문화예술 행사도 많아졌다. 작가, 음악가, 미술가들이 문래동으로 모여든다. 여기저기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공연 한 시간 반 전, 공연장 바로 옆에 있는 밥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아저씨 혼자 하는 테이블 네 개의 조그만 가게. 손님은 아저씨들 한 테이블과 .. 2015. 4. 11.
[빅이슈] 이름에 대해 생각하다, 가로수길 - no.87 (2014년 7월 1일) Travel - 낭랑로드이름에 대해 생각하다, 가로수길 글 윤진그림 이솔 이런 개그가 있다(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각 학교 총학생회장들과의 만남에서 써먹은 적도 있다). 전공별로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 생물학과 '죽은토끼', 지리학과 '바다토끼', '들토끼', 농업경제학과 '집토끼', 화학과 '염기토끼', 경영학과 '판토끼', 국문학과 '끼토산'. 그러면 가로수길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신사동 주민센터에서부터 TBWA코리아까지 이어지는 약 670미터의 길은 80년대 새마을운동 때 심은 은행나무 덕에 '가로수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5년 이 거리로 이사해온 TBWA코리아는 가로수길에 일어나는 변화를 감지하고, 2008년 라는 책을 한 권 발간했다. 광고기획사답게, 서울 각 지역의 인상을.. 2015. 2. 4.
[빅이슈] 동네 사람을 위한 동네 방배동 - no.86 (2014년 6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동네 사람을 위한 동네, 방배동 글 윤진그림 이솔 얼마 전 희망가게* 취재를 위해 방배동을 찾았다. 방배동은 처음이었다. 몇 년 전 방배 말고, 배방에 살았던 적은 있다. 아산까지 지하철 1호선이 이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때였다. 배방역 근처, 시골치고는 아파트가 꽤 많이 들어선 동네였다. 어디 사세요? 라는 질문에 배방역 근처에 산다고 하면 사람들은 종종 방배와 착각하고는 좋은 데 사시네요, 라고 했다. 좋습니다. 거긴, 집만 나서면 논이 보이거든요. 언덕길을 따라 올랐다. 아파트보다는 연립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동네 구경이라고 해야 특별할 건 없었다. 한적한 주택가를 탐험해 이런 데까지 찾아올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았다. 배가 출출했던 우리는 노란 차양이.. 2015. 2. 1.
[아날로그 사이언스] 과학 Q&A (beta) 들어가며 과학은 궁금한 것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인터스텔라를 보고 왔다면 "왜 시간이 달라지지?" 라거나 "블랙홀이 뭐지?" 하고 묻게 된다. 하나의 질문에 답을 하면 또 다른 질문이 이어진다. 과학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 글은 그런 긴 이야기가 될 것이다. 빅히스토리 138억년 전 우주가 탄생했다. (빅뱅)46억년 전 태양과 지구가 탄생했다.38억년 전 생명이 탄생했다.20만년 전 현생 인류가 출현했다.1만년 전 문명이 시작되었다. 이솔 그림 인간이 문자를 갖고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건 불과 몇 천년에 불과하다. 빅뱅부터 인류 문명 전까지를 다룬다면 사실 그건 (빌 브라이슨이 쓴 과학책의 제목이기도 하다)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주가 탄생하고.. 2014. 12. 20.
[빅이슈] 대지가 건축이 되고, 건축이 대지가 되다 - no.85 (2014년 6월 1일) Travel - 낭랑로드 대지가 건축이 되고, 건축이 대지가 되다 글 윤진 그림 이솔 이대는 언제나 공사중이었다. 2003년 공간위원회를 구성한 이화여대는 캠퍼스의 부족한 공간을 위해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05년 공사를 시작한 ECC(Ehwa Campus Complex)는 2008년 5월 공사를 마쳤다. 지하 6층의 건물이었다. ECC 공사가 끝나고 정문 공사가 이어졌다. 캠퍼스 곳곳 학생회 학생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이 보였다. "학교는 언제나 공사 中" 공사는 계속되고, 등록금은 매해 올랐다. 매년 등록금 투쟁이 벌어졌다. ECC에 고급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입점하며, '종합상업시설세트'라는 비판이 일었다. 건물만 놓고 본다면 독특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건축물이다. 대지와 건축이 만나는 랜.. 2014. 12. 12.
[빅이슈] 강남을 걷는다, 하늘을 만난다 - no.84 (2014년 5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강남을 걷는다, 하늘을 만난다 글 윤진그림 이솔 * 강남은 낯설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내가 살아온 생활반경은 강북이었고, 친구들을 만나거나 서울을 둘러보기 위해 가는 곳도 주로 강북의 어딘가였다. 어쩌다 한두 번 강남에 가더라도 두더지처럼 지하철역에서 솟아올랐다가 낯선 풍경에 놀라고는 다시 지하철역으로 쏙 들어가곤 했다. * 졸업을 앞두고 한 방송국 시사교양 PD를 지원한 적이 있다. 2차는 종합상식과 작문시험었다. 작문주제는 주어진 한 문장을 이어 70분간 2페이지를 작성하는 거였다. 나는 그 한 문장을 보고 두더지처럼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졌다. "강남역 6번 출구를 나섰다." 그렇게 막막한 글쓰기는 처음이었다. * 직장인이 되고, 수원에 살게 된 이후 강남을 지나치거.. 2014. 12. 7.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21화. 에너지란 무엇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1. 24.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20화. 시간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1. 24.
[과학 책갈피]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이번 화를 그리며 저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들 중에 후속작인 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괴상한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거죠. 그로부터 얼마 뒤,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아내가 그 책을 읽었다고 하더군요. 재미있냐고 물으니 아내는 "아웃라이어는 물론 읽었겠지?" 하고 물었습니다.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목조차 낯설었습니다. 그렇게 아웃라이어를 읽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글은 쉽고 명확했습니다. 각 장을 모두 만화로 그리고 싶을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성공과 실패가 생각지도 못한 데에서 찾아온다는 통찰은 놀라웠습니다. 아내는 이 책을 끝으로 더 이상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이 책이 그렇게 도움이 됐어?" 하고 묻자 아내가 답합니다. "난 이미 글렀다는 걸 알았어." 2014. 11. 4.
[빅이슈] 세운상가에서 길을 찾다 - no.83 (2014년 5월 1일) Travel - 낭랑로드세운상가에서 길을 찾다 글 윤진그림 이솔 세운상가가 있던 땅은 소개공지가 있던 곳이었다. 공중 폭격으로 쉽게 불에 타는 목조 가옥들의 불길이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빈 공간을 둔 것이 소개공지였다. 일본이 진주만을 침공해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자 미국은 일본 본토를 폭격했다. 일본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소개공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에만 쏟아지던 폭격이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자 서울 곳곳의 건물을 철거해 소개공지를 조성했다. 그 첫번째 장소가 지금의 세운상가가 있던 곳이었다. 폭 50미터, 연장 900미터 정도 되는 길이었다.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시세의 절반 정도를 보상금으로 주고 내보냈다.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이 터졌다. 실향민, 이재민, 피난민, 살 곳 없.. 2014. 10. 18.
[희망가게 골목여행] 대구의 이색 떡볶이 맛집을 찾아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0. 8.
[빅이슈] 시간을 전시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no.82 (2014년 4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시간을 전시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글 윤진그림 이솔 시간을 전시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969년 경복궁 소전시관에서 처음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1973년부터 덕수궁 석조전을 개조해 사용했다. 제대로 된 국립미술관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짓기로 한 것은 1980년이었다.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부지를 물색했다. 서초동의 정보사령부 자리가 미술관 부지로 적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그 후로도 30년 넘게 자리를 지킨 정보사령부는 올해말 안양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에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한 미술관은 과천의 청계산 자락에 지어졌다. 1994년 대공원역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거리가 멀었다. 심리적으로는 더욱 멀었다. 시민들을 외.. 2014. 9. 28.
[과학 책갈피] 코스모스, 칼 세이건 이번화를 그리며 인간은 동물을 가축으로 만들고,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없이 많은 인위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양은 가축화 이전에 1킬로그램의 거친 털도 만들기 어려웠지만, 1만 년이 지나지 않아 고품질의 고운 털을 10~20킬로그램씩 생산해냅니다. 젖소가 생산하는 우유의 양도 역시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곡식은 낱알이 굵어졌고, 채소나 과일은 열매가 커졌습니다. 인간이 이들의 품종을 개량한 것입니다. 이솔 작가가 이 번 화를 보더니, 에 이런 내용도 담겨 있냐고 묻습니다. 칼 세이건의 는 방대합니다. 책의 첫머리처럼 코스모스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입니다. 작가는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며,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을 만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본 .. 2014. 9. 20.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8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9. 17.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7화. 절대시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9. 17.
[빅이슈] 값비싼 우주선의 불시착,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no.81 (2014년 4월 1일) Travel - 낭랑로드값비싼 우주선의 불시착,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글 윤진그림 이솔 지난 3월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Dongdaemun Design Park&Plaza)가 문을 열었다.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자리였다. 동대문 운동장은 1925년 경성운동장으로 시작해 서울운동장 시기를 거쳐 동대문 야구장과 축구장 시절을 마감하고 2008년 철거되었다. 프로야구 출범 이전 고교 야구의 메카였으며, 1982년 3월 한국 프로야구의 첫 개막전이 열렸고, 잠실종합운동장 이전까지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많은 A매치가 있었던 역사는 이제 축구장에서 쓰던 조명탑 2기만을 흔적으로 남겨 놓고 사라졌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개관을 앞두고 설계를 맡은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서울에 .. 2014. 9. 5.
이탈리아 산책. 괴테는 로마를 사랑했다 괴테는 로마를 사랑했다. 그는 로마에 머무르면 머무를수록 로마를 더욱 알고 싶어 했다. "바다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깊어지는데, 이 도시의 구경도 그것과 같다.", "그것에 통달하려면 적어도 몇 년은 걸린다. 대충대충 보고 떠나가는 여행자를 보면 오히려 부러울 지경이다." 대충대충 보고 떠나가는 여행자라... 우리는 로마를 끊임없이 걷고 또 걸었다. 빌 브라이슨이 그랬던 것처럼. 그는 "끝없이 습하기만 한 북유럽 하늘 밑에 한 달 가까이 있다 보니 햇살이 너무도 그리워" 로마에 갔다. 그에게 로마는 "내가 기대했던 만큼이나 멋진 곳"이었고, "따뜻하고 해가 잘 들고 느긋하고 활기차며 맛난 음식과 값싼 술"이 있는 곳이었다. 그는 대단히 만족했다. 그리고 걷고 또 걸었다. "일주일 동안, 나는 그저 걷고 .. 2014. 8. 10.
한국과학창의재단 팜플렛 제작 한국과학창의재단 팜플렛 이솔 작가가 그린 세 편의 이야기가 들어갔습니다. 2014. 8. 9.
[과학 책갈피] 우연한 마음, 데이비드 J. 린든 그림 작업을 마치고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스라엘의 한 여성 국회의원(아일렛 새이크)이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낳는 팔레스타인의 엄마들을 다 죽여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엄마들은 죽은 자식을 따라가야 하며 그것이 ‘정의’”라고 해 전 세계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론 더머 미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군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 가자지구에서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을 보면 자신의 고통에는 굉장히 예민한 반면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무척 둔감한 것 같습니다. 그들 자신이 가하는 힘의 절반만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감히 이런 일들을 저지를 순 없겠지요. * 이 글은 한겨레 과학웹진 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scienc.. 2014. 8. 2.
[이벤트] 프로필 그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낭랑로드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벤트로 이솔 작가가 3분의 프로필을 그려드립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프로필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여방법입니다. 좋아요 : 낭랑로드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이벤트 글을(혹은 다른 글을) '좋아요' 또는 공유해주세요.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 글을 블로그에 스크랩하는 걸로 참여하셔도 됩니다) 덧글 작성 : 아래 비밀덧글로 페이스북 성함(또는 블로그 주소)과 이메일 주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함께 적어주세요. 3분을 선정해 덧글에 적어주신 메일로 선정 메일을 보내드릴테니, 메일로 그리고 싶은 사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신청기간 : 2014년 7월 4일~2014년 7월 17일 발표 : 2014년 7월 19일 선정되신.. 2014. 7. 26.
[빅이슈] 아름다운 것이 강한 것이다, 수원화성 - no.80 (2014년 3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아름다운 것이 강한 것이다, 수원화성 글 윤진그림 이솔 1번 국도를 따라 수원화성을 지나는 길, 쏠이 묻는다.쏠 : 화성은 얼만해?윤 : 수원보다 커. 쏠 : 수원보다 크다고?윤 : 응쏠 : 진짜? 말도 안돼. 윤 : 지금 수원화성 생각하고 있지?쏠 : 아. 화성시 말한 거였어? 수원에 있는 성이 수원보다 크다면 그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다. 수원의 배꼽, 화성은 조선 정조 때인 18세기 말에 지어졌다. 수원군이 지금의 수원시와 나머지 지역으로 분리되며, 나머지 지역의 이름은 화성에서 이름을 따 화성군이 되었다. 그러나 화성은 화성에 없고, 수원에 있다. 그래서 성을 수원성이라고도 하고, 수원화성이라고도 한다. 팔달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잡은 화성은 1794년부터 1796년까지.. 2014. 7. 25.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6화. 절대 공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7. 25.
낭랑한 서른들 1화~5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7. 20.
[과학 책갈피]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리처드 파인만 그림 작업을 마치고 파인만은 강의에 앞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게 될 내용은 대학원에서 3~4년 정도 공부한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강의하던 내용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이것을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여러분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 다음 이어지는 파인만의 한 문장은 양자역학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론이 불확실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양자역학이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양자전기역학이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자연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론과 실험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4. 7. 6.
치포리 @치포리 June. 2014. 2014. 6. 30.
[빅이슈] 홍대 주차장길, 어느 부부의 발렌타인 데이 - no.79 (2014년 3월 1일) Travel - 낭랑로드홍대 주차장길, 어느 부부의 발렌타인 데이 글 윤진그림 이솔 2014년 발렌타인 데이는 정월대보름이었다. 금요일, 게다가 발렌타인 데이의 홍대. 홍대는 지하철역부터 붐볐고, 언제나 그렇듯 주차장길은 차도, 사람도 만원이었다. 나와 쏠은 주차장길을 따라 걸었다. 건물 위에서 바라보면 주차장길이 왜 주차장길인지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포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가운데로 두고 그 양 옆으로 길이 나있다. 하얀색 주차구회선이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서고, 그 위에 올라선 차량들이 일렬종대로 줄지어 선다. 주차장길로 들어선 차량은 사람들을 따라 힘겹게 전진하다가 빈 주차공간을 발견하면 이내 차를 세운다. 그 길 한 켠에 상상마당이 서있다. 우리는 강연을 듣기 위해 그곳을 찾았다. 날이 날인.. 2014. 6. 29.
[노랫말 공연] 시와&김목인 문래동 재미공작소김연수 작가가 와서 강독회를 했다. 이아립이 왔다 갔다. 시와와 김목인도 왔다. 시와의 공연을 본 건 두번째. 공연을 보기 전, 재미공작소 옆에 있는 '방앗간'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시와가 들어왔다. 쏠 : 시와 들어온다윤 : 인사해. 그러나 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에 있던 아저씨들도 묵묵히 밥을 먹었는데, 나중에 공연장으로 들어왔다. 쏠 : 생각할수록 글쓰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건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아.윤 : 응, 책을 내기 딱이지. 음악은 책에 담을 수 없잖아.쏠 : 응. 그런데 글과 음악도 잘 어울려. 가사를 쓰면 곡을 붙일 수 있잖아.윤 : 그러게. 시와 음악이 잘 어울리지. 쏠 : 지금 '시와' 있어서 그렇게 말한 거야?윤 : 아니, 나도 말하고 알았어.. 2014. 6. 29.
이탈리아 산책. 동네 까페 집 앞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카페(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한 잔을 시켰다. 들고 가겠다고 했으나 알아듣지 못했다. 시간이 없었다.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를 쏠이 단숨에 들이켰다. (원샷) 가게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에스프레소 잔에 우유를 부어 라떼를 만들어주었다. 우리가 나가려는 기색을 보이자 아저씨가 남은 커피를 보더니,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가리키며 carry? 라고 묻는다. (그래 그걸 원했다고!) 2014. 6. 29.
이탈리아 산책. 마르타의 집 이름만 빼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는 전혀 무관한 공항을 떠나 테르미니 역으로 갔다. 지하철로 갈아타고 Giulio agricola 역 근처에 있는 B&B(Bed&Breakfast의 약자로, 민박 개념의 숙소)를 찾아갔다. 집은 역에서 멀지 않았지만 찾지 못해 해맸다. 처음 찾아갔던 곳이 맞았다. 그런데 '마르타Marta' 이름을 찾지 못해 길 건너 건물을 뒤지고, 또 그 옆 건물들을 뒤지다 두 번이나 길을 묻고(그들도 틀렸다!) 겨우 돌아왔다. 초인종 옆에 붙은 이름들을 들여다보니, 그제야 '마르타'의 이름이 보였다. 로마 역 밤 11시, 우리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잠을 자고 있을 것만 같은 불길한 마음을 누르며(여기가 맞을까 하는 걱정도 남아 있었다), 벨을 눌렀다. 다행히 마르타가 문을 열어주.. 2014. 6. 24.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5화. 아인슈타인 에피소드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6. 23.
이탈리아 산책. 로마로 가는 비행기 [낭랑로드] 이탈리아 산책- 로마로 가는 비행기 - 글 윤울그림 이솔 로마로 가는 비행기, 내 옆 좌석에 한 남자가 앉았다. (고도 비만이었다) 그의 부푼 몸이 내게 닿을 것만 같았다. 그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의자를 뒤로 젖히고 남들 허벅지만한 발을, 아니 팔을 왼쪽과 오른쪽 팔걸이에 하나씩 툭, 툭 걸더니 이내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잠들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고막을 잠시 마비시키고 싶었다. 중국 사람 같았는데, 책꽂이에는 한국 신문이 꽂혀 있었다. 그렇지만 정말 한국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빵이 나오자 잠깐 깬 그는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며 허겁지겁 빵을 먹어 치웠다. 다 먹어치우고나자 의자 깊숙이 등을 묻더니, 다시 코를 골기 시작했다. 뒷좌석에서도 나의 청각 세포를 괴롭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2014. 6. 16.
이탈리아 산책. 이탈리아를 여행한 작가들 [낭랑로드] 이탈리아 산책- 이탈리아를 여행한 작가들 - 글 윤울그림 이솔 2014. 6. 16.
[빅이슈]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 no.78 (2014년 2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글 윤진그림 이솔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경복궁 서쪽 일대를 일컫는 서촌. 그곳에 사는 형을 만나자 형은 근처에 문을 연 미술관을 보고 가라 했다. 개관한지 1주일이 채 안 되었을 때였다. 형 : 박노수 화백이 살던 집인데 얼마전에 미술관으로 열었어. 원래 그 집은 친일파 윤덕영이 딸을 위해 지은 건물인데, 1972년부터 박노수 화백이 들어와 살았어. 박노수 화백? 동양화를 그린 화가야. 그리고 배우 이민정 알지? 박노수 화백이 그녀의 외할아버지야.'서촌주거공간연구회'에 들 정도로 동네에 애착이 많은 형은, 디테일하면서도 깨알같은 설명을 잊지 않았다. 옥인길을 따라 수성계곡을 향해 걸어 오르자, 남도분식을 지나 박노수朴魯壽 이름 .. 2014. 6. 15.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4화. 빛의 속도로 달리면서 빛을 보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6. 15.
[과학 책갈피] 내안의 물고기, 닐 슈빈 그림작업을 마치고 , 조금은 아리송한 제목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그 제목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 속에서 진화의 흔적을, 그것도 어류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딸국질과 탈장, 수면 무호흡은 인간이 물고기에서 ‘업그레이드’ 되며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진화는 46억 년 지구 역사의 대서사시입니다. 38억 년 전 생명의 탄생을 시작으로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99% 이상이 멸종했고, 화석으로 보존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불과 몇 백 년 사이 우리 인류는 직소퍼즐을 맞추듯, 각 시대의 화석층에서 진화의 조각들을 발견해 38억 년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만약에 생명의 역사 전체를 포함하는 암석 기둥이 존재한다면’ 암석 .. 2014. 6. 15.
이탈리아 산책. 프롤로그 [낭랑로드] 이탈리아 산책- 프롤로그 - 글 윤울그림 이솔 비행기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다.지난해, 론리플래닛에 보낸 독자사진이 운 좋게 꼽혀 매거진에 실렸다(2013년 9월호 참조). 론리플래닛에서 사은품으로 디스커버리 시리즈 중, 두 권을 보내준다고 했다. 그때 태국편과 이탈리아편을 받았다. 태국 책은 연초에 태국에 가는 형에게 주었다. 그보다 먼저 나는 형에게 미얀마 책을 빌렸는데, 돌려주지 못했다. 잃어버린 거였다. 그것도 미얀마로 가는 비행기에서! 베트남 항공에서 내려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책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 항공사 직원에게 책을 찾아 달라고 했지만, 분명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하는 책을 찾지 못했다. 유독 비행기에 두고 내린 물건은 잘 돌아오지 않았다. 몇 년 전 일본에 갔다 돌아오.. 2014. 6. 8.
[빅이슈] 문래동 예술창작촌 : 마을, 이야기 그리고 예술 - no.77 (2014년 2월 1일) Travel - 낭랑로드문래동 예술창작촌마을, 이야기 그리고 예술 글 윤진그림 이솔 나와 쏠이 문래동 예술창작촌을 알게 된 건 제천의 ‘대전리’라는 조그만 마을에 있는 한 폐교에서였다. 내가 살던 고향 마을에서 30분을 걸어 다닌 적이 있는 학교였다. 교문에는 학교 이름 같지 않은 이름이 ‘그려져’ 있었다. '마을이야기학교’ 무얼 하는 공간인지 궁금해 들어갔다. 농활을 나온 것처럼 푸근하면서도 느긋한 분위기의 청년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들었다. 이곳에는 도시의 젊은 예술가들이 내려와 살며 예술 창작을 하고 있었고, 더 나아가 마을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고 마을영화제를 열었다. 교실과 복도에는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만든 온갖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이.. 2014. 6. 4.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3화. 에테르를 찾아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6. 4.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2화. 빛의 이중생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5. 26.
[인물] 정치다방 - 노회찬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거는지금 대통령이 관계자들에게 할 얘기가 아니라국민이 대통령에게 하고 있는 얘기예요.지금 대통령이 대한민국호의 선장인데선장이 아니라 마치 선주같아요.선주는 국민이지 대통령이 아닙니다.커트롤 타워가 아닌면 그러면재난 구경 타워입니까? 관망타워입니까?새누리당은 청와대도 특별재난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려져야 합니다.결국에는 밀실에서 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습니다.혼자 사십시오.그럴려면은 로빈슨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 2014. 5. 25.
[과학 책갈피]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 그림 작업을 마치고 우주의 역사와 자연법칙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어긋났다면 우주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고, 우리 인간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소설 에서는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750만 년 동안 컴퓨터를 돌려 답, “42”를 얻어냅니다. 스티븐 호킹은 소설의 답이 아니라 과학의 답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신’을 불러들이지 않고 온전히 과학으로 이에 대해 답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그에 따르면 ‘기적’ 뒤에, ‘신’이 있을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호킹은 끈이론을 통합하는 M이론이 최종 이론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발견하고자 했던 통일이론이자, 스스로 우주를 만들어 내는 이론입니다. ‘위대한 설계’.. 2014. 5. 25.
초상화, 일러스트, 프로필, 캐리커쳐 그려드립니다. MONO MONO(3인) MONO - 상반신 * 작업 문의는 비밀덧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014. 5. 24.
낭랑로드 - 이탈리아 산책 글 윤울그림 이솔 로마, 피렌체, 친퀘테레, 베네치아, 밀라노... 이야기가 (천천히) 이어집니다. 2014. 5. 19.
[빅이슈] 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 no.76 (2014년 1월 15일) Travel- 낭랑로드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글 윤진그림 이솔 * : 지하철을 타느냐, 타지 못하느냐로 달라진 인생을 그리는 기네스 팰트로 주연의 영화 경부선, 경의선, KTX,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사 앞 버스환승센터까지, 수많은 육상 교통 수단의 기점이자 종점인 서울역.몇 년 전 서울과 충남 아산을 오가던 때가 있었다. 일요일 저녁 8시, 서울역을 출발해 천안아산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출발이 조금 늦었고, 바로 앞에서 2호선 지하철을 놓쳤다. 시작이 좋지 않았다. 시청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때도 서둘렀지만 내 앞에서 스크린도어가 닫혔다. 다음 지하철은 3정거장이나 뒤에 있었다. 머릿속엔 온통 탈 수 있을까? 탈 수 없을까? 하는 생각 뿐이었.. 2014. 5. 14.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1화. 빛의 속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5. 13.
[과학 책갈피] 동적평형, 후쿠오카 신이치 그림 작업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사용한 지 30년도 넘은 기기의 성능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검사 항목은 다양했습니다. 높이와 무게, 내부 압력을 재고, 엑스선으로 뼈대를 훑었습니다. 주사 바늘을 사용해 내부 액체를 뽑고, 초음파 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크게 고장난 부품은 없었습니다. 특별한 이상만 없다면 몇 십 년 더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았지요. 다만 하루하루 유지관리비가 만만치 않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이 아니라 일반으로 선택했습니다. 검사실 앞에 차트를 올려놓고 기다리자 간호사가 와서 물었습니다. "이거 드셨어요?" "아니요." "드시고 기다리세요."장내기포 제거액을 마셨습니다. 목이 마비되더군요. 침을 삼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참아야.. 2014. 5. 6.
윤&쏠의 빅이슈-낭랑로드 [빅이슈] Travel - 낭랑로드 글 윤진그림 이솔 no.70 2013. 10. 15. 북촌, 망각의 도시에 남겨진 조각난 기억 no.71 2013. 11. 01.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 no.72 2013. 11. 15. 혀끝으로 떠나는 이국, 이태원 골목길 no.73 2013. 12. 01. 무계획 달밤 산책, 경리단길 no.74 2013. 12. 15. 일상에 농담 던지기, 계동길 no.75 2014. 01. 01. 언제나 봄봄, 양재 꽃 시장 no.76 2014. 01. 15. 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no.77 2014. 02. 01. 문래동 예술창작촌 : 마을, 이야기 그리고 예술 no.78 2014. 02. 15.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no.79 2014. 03... 2014. 4. 20.
[과학 책갈피]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이석영 그림 작업을 마치고 결혼하기 전 이석영 교수가 데이트할 때의 일입니다. 여자가 서쪽 하늘을 가리키며 “아! 저 별 참 예쁘다”라고 합니다. 아마 이럴 때 의 조석 작가라면 “당신의 눈동자에 담긴 샛별을 위하여 건배!”라고 말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석영 교수는 “저건 별이 아니야. 금성이지”라고 합니다. “금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 오로지 태양 빛을 반사할 뿐이야.” 누가 천문학자 아니랄까 봐요. 항성은 태양, 시리우스, 리겔처럼 스스로 타서 빛을 내는 천체입니다. 반면 수성과 금성, 목성을 나타내는 행성은 스스로 타지 않는 천체를 의미합니다. 은하에 떠도는 기체들이 모여 중력의 힘으로 수축하게 되면 위치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뀌며 온도가 올라갑니다. 태양 질량의 7퍼센트 정도보다 크면, 중력 수축.. 2014. 4. 9.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0화. 갈릴레이의 두 실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4. 9.
[빅이슈] 언제나 봄봄, 양재 꽃 시장 - no.75(2014년 1월 1일) Travel - 낭랑로드언제나 봄봄, 양재 꽃 시장 글 윤진그림 이솔 지난달, 친구의 결혼이 있었다. 10년을 연애한 오래된 커플이었다. 나와 쏠의 결혼파티 사회를 봐준 터라 우리도 무언가 해주고 싶어 재미로 몇 개의 쿠폰을 줬다. 스냅 사진 촬영, 식전 영상 제작, 포토테이블 꾸미기. 사진 찍는 거랑 식전 영상 만드는 건 어떻게든 할 수 있었지만, 사실 포토테이블은 꾸며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녀석, 덜컥 포토테이블을 부탁한다. 간도 크다. "괜찮겠어?" 다시 묻는 내 목소리가 살짝 떨린다. 쏠은 일주일 동안 틈틈이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고, 물건들을 주문했다. 테이블을 장식할 사진과 액자, 신랑신부에게 축하 메시지를 쓸 사진엽서들. 무엇보다, 결혼 당일날 사야 하는 게 하나 있었다. 꽃이었다. 해가 짧.. 201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