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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 컷의 과학 2015년 3월 EBS 봄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했습니다. 3월 7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5분부터 5시 50분까지 15분 동안 방송됩니다. 3월 14일에 방영된 2화. '인류의 비밀 암호 DNA!'가 EBS 메인 페이지에 걸려 있네요. 1화와 3화에는 박석재 원장이 인터뷰이로 출연해 재미있는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박석재 원장은 새롭게 방영한 의 호스트를 맡았던 닐 타이슨과 대학원 동료이기도 한데, 텍사스 대학교에서 2년 가까이 방을 같이 썼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인터뷰이로 출연하고 있는 윤신영 기자는 의 편집장으로 지난해 10월, 라는 흥미로운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6화는 '달'에 관한 내용입니다. 6화부턴 애니메이션과 포토일러스트 작업이 나뉘었습니다~ 2016년 2월 .. 2016. 8. 10.
도이창 커피 입고 도이창 커피가 들어왔습니다. 구입한 곳은 수원시 화성행궁 근처에 있는 도이창 커피 농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21) 수원에서 즐겨 찾는 동네라 지나다니며 몇 번 이 카페를 봤는데요. 그동안 집에 원두가 있어 매번 지나치기만 하다 이번에 수원시립미술관을 새로운 전시회를 보러 간 참에 들러, 원두 두 봉을 사왔습니다. 하나는 에이징Aging이고, 다른 하나는 피베리Peaberry입니다. (가장 비싼 것들로 골라왔습니다.)사실 태국은 커피 산지로 유명한 지역은 아닙니다만 도이창 커피는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고 맛은 무척 부드럽습니다. 커피 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은 밋밋한 맛입니다만, 식은 커피도 맛있습니다. 피베리 원두입니다. '커피 콩 두 알이 한 .. 2016. 4. 17.
[그림] 수하여인도 - 박노수 남정 박노수 화가의 그림 한 점을 낙찰받았다. 집에 걸게 된 두번째 원화 작품작품 제목은 남정 박노수수하여인도 樹下女人圖종이에 수묵담채61.8×59cm 2016. 2. 6.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13HD 16G 구입 쏠이 구입하고 싶어했던 와콤 타블렛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16G일본 직구(직접구매)를 하려고 했으나(일본 세금까지 포함 10만엔) 1. 카드 결제 실패2. 품절로 실패 그냥 우리나라에서 신티크 13HD를 구입할까 하던 때에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16G 판매자가 나타났습니다. 3in1 포트인데, 아이맥에 HDMI포트가 없어 Mini DP에 꽂을 수 있는 젠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아이맥과 미러링을 해 사용합니다. 듀얼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속도 UP작업 퀄리티 UP 될 거라고 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 12. 24.
[과학 책갈피]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이번 화를 그리며 저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들 중에 후속작인 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괴상한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거죠. 그로부터 얼마 뒤,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아내가 그 책을 읽었다고 하더군요. 재미있냐고 물으니 아내는 "아웃라이어는 물론 읽었겠지?" 하고 물었습니다.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목조차 낯설었습니다. 그렇게 아웃라이어를 읽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글은 쉽고 명확했습니다. 각 장을 모두 만화로 그리고 싶을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성공과 실패가 생각지도 못한 데에서 찾아온다는 통찰은 놀라웠습니다. 아내는 이 책을 끝으로 더 이상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이 책이 그렇게 도움이 됐어?" 하고 묻자 아내가 답합니다. "난 이미 글렀다는 걸 알았어." 2014. 11. 4.
[과학 책갈피] 코스모스, 칼 세이건 이번화를 그리며 인간은 동물을 가축으로 만들고,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없이 많은 인위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양은 가축화 이전에 1킬로그램의 거친 털도 만들기 어려웠지만, 1만 년이 지나지 않아 고품질의 고운 털을 10~20킬로그램씩 생산해냅니다. 젖소가 생산하는 우유의 양도 역시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곡식은 낱알이 굵어졌고, 채소나 과일은 열매가 커졌습니다. 인간이 이들의 품종을 개량한 것입니다. 이솔 작가가 이 번 화를 보더니, 에 이런 내용도 담겨 있냐고 묻습니다. 칼 세이건의 는 방대합니다. 책의 첫머리처럼 코스모스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입니다. 작가는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며,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을 만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본 .. 2014. 9. 20.
[과학 책갈피] 우연한 마음, 데이비드 J. 린든 그림 작업을 마치고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스라엘의 한 여성 국회의원(아일렛 새이크)이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낳는 팔레스타인의 엄마들을 다 죽여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엄마들은 죽은 자식을 따라가야 하며 그것이 ‘정의’”라고 해 전 세계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론 더머 미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군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 가자지구에서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을 보면 자신의 고통에는 굉장히 예민한 반면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무척 둔감한 것 같습니다. 그들 자신이 가하는 힘의 절반만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감히 이런 일들을 저지를 순 없겠지요. * 이 글은 한겨레 과학웹진 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scienc.. 2014. 8. 2.
[과학 책갈피]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리처드 파인만 그림 작업을 마치고 파인만은 강의에 앞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게 될 내용은 대학원에서 3~4년 정도 공부한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강의하던 내용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이것을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여러분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 다음 이어지는 파인만의 한 문장은 양자역학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론이 불확실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양자역학이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양자전기역학이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자연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론과 실험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4. 7. 6.
[빅이슈] 홍대 주차장길, 어느 부부의 발렌타인 데이 - no.79 (2014년 3월 1일) Travel - 낭랑로드홍대 주차장길, 어느 부부의 발렌타인 데이 글 윤진그림 이솔 2014년 발렌타인 데이는 정월대보름이었다. 금요일, 게다가 발렌타인 데이의 홍대. 홍대는 지하철역부터 붐볐고, 언제나 그렇듯 주차장길은 차도, 사람도 만원이었다. 나와 쏠은 주차장길을 따라 걸었다. 건물 위에서 바라보면 주차장길이 왜 주차장길인지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포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가운데로 두고 그 양 옆으로 길이 나있다. 하얀색 주차구회선이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서고, 그 위에 올라선 차량들이 일렬종대로 줄지어 선다. 주차장길로 들어선 차량은 사람들을 따라 힘겹게 전진하다가 빈 주차공간을 발견하면 이내 차를 세운다. 그 길 한 켠에 상상마당이 서있다. 우리는 강연을 듣기 위해 그곳을 찾았다. 날이 날인.. 2014. 6. 29.
[노랫말 공연] 시와&김목인 문래동 재미공작소김연수 작가가 와서 강독회를 했다. 이아립이 왔다 갔다. 시와와 김목인도 왔다. 시와의 공연을 본 건 두번째. 공연을 보기 전, 재미공작소 옆에 있는 '방앗간'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시와가 들어왔다. 쏠 : 시와 들어온다윤 : 인사해. 그러나 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에 있던 아저씨들도 묵묵히 밥을 먹었는데, 나중에 공연장으로 들어왔다. 쏠 : 생각할수록 글쓰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건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아.윤 : 응, 책을 내기 딱이지. 음악은 책에 담을 수 없잖아.쏠 : 응. 그런데 글과 음악도 잘 어울려. 가사를 쓰면 곡을 붙일 수 있잖아.윤 : 그러게. 시와 음악이 잘 어울리지. 쏠 : 지금 '시와' 있어서 그렇게 말한 거야?윤 : 아니, 나도 말하고 알았어.. 2014. 6. 29.
이탈리아 산책. 동네 까페 집 앞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카페(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한 잔을 시켰다. 들고 가겠다고 했으나 알아듣지 못했다. 시간이 없었다.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를 쏠이 단숨에 들이켰다. (원샷) 가게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에스프레소 잔에 우유를 부어 라떼를 만들어주었다. 우리가 나가려는 기색을 보이자 아저씨가 남은 커피를 보더니,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가리키며 carry? 라고 묻는다. (그래 그걸 원했다고!) 2014. 6. 29.
이탈리아 산책. 마르타의 집 이름만 빼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는 전혀 무관한 공항을 떠나 테르미니 역으로 갔다. 지하철로 갈아타고 Giulio agricola 역 근처에 있는 B&B(Bed&Breakfast의 약자로, 민박 개념의 숙소)를 찾아갔다. 집은 역에서 멀지 않았지만 찾지 못해 해맸다. 처음 찾아갔던 곳이 맞았다. 그런데 '마르타Marta' 이름을 찾지 못해 길 건너 건물을 뒤지고, 또 그 옆 건물들을 뒤지다 두 번이나 길을 묻고(그들도 틀렸다!) 겨우 돌아왔다. 초인종 옆에 붙은 이름들을 들여다보니, 그제야 '마르타'의 이름이 보였다. 로마 역 밤 11시, 우리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잠을 자고 있을 것만 같은 불길한 마음을 누르며(여기가 맞을까 하는 걱정도 남아 있었다), 벨을 눌렀다. 다행히 마르타가 문을 열어주.. 2014. 6. 24.
[빅이슈]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 no.78 (2014년 2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글 윤진그림 이솔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경복궁 서쪽 일대를 일컫는 서촌. 그곳에 사는 형을 만나자 형은 근처에 문을 연 미술관을 보고 가라 했다. 개관한지 1주일이 채 안 되었을 때였다. 형 : 박노수 화백이 살던 집인데 얼마전에 미술관으로 열었어. 원래 그 집은 친일파 윤덕영이 딸을 위해 지은 건물인데, 1972년부터 박노수 화백이 들어와 살았어. 박노수 화백? 동양화를 그린 화가야. 그리고 배우 이민정 알지? 박노수 화백이 그녀의 외할아버지야.'서촌주거공간연구회'에 들 정도로 동네에 애착이 많은 형은, 디테일하면서도 깨알같은 설명을 잊지 않았다. 옥인길을 따라 수성계곡을 향해 걸어 오르자, 남도분식을 지나 박노수朴魯壽 이름 .. 2014. 6. 15.
깨진 그릇과 칼들(코렐 그릇, 교세라 세라믹 칼) 2013년 6월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는 여름이었다.컵도 깨지고, 그릇도 깨지고, 칼도 깨지고... 튼튼하기로 소문 난(?) 코렐 그릇설거지하다 싱크대에 툭 떨어뜨렸는데, 참 깔끔하게도 깨졌다. - 코렐 그릇 깨졌어.- 산 지 1년 안되어 있으니 교환하면 돼 1개월 후 - 코렐 언제 교환해?- 남편이 좀 알아봐.- 응 알아보니영수증과 보증서가 있어야 했다. 어느 매장에서나 가능하다고 했다. - 보증서 있어?- 없어.- 영수증 있어?- 없어. 근데 재발급 받으면 될 거야.- 그냥 버려. 2014년 6월코렐 접시 위에 초콜릿 한 덩어리를 올리고 칼질 두 어번을 한 다음 접시를 들고 갔다. 그런데 접시를 내려 놓기도 전에 테이블 위에서 접시가 쨍강 쪼개지더니 깨졌다. 놀랐다. 접시는 1년 동안 세번 깨졌다. .. 2014. 6. 13.
[과학 책갈피]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 그림 작업을 마치고 우주의 역사와 자연법칙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어긋났다면 우주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고, 우리 인간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소설 에서는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750만 년 동안 컴퓨터를 돌려 답, “42”를 얻어냅니다. 스티븐 호킹은 소설의 답이 아니라 과학의 답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신’을 불러들이지 않고 온전히 과학으로 이에 대해 답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그에 따르면 ‘기적’ 뒤에, ‘신’이 있을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호킹은 끈이론을 통합하는 M이론이 최종 이론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발견하고자 했던 통일이론이자, 스스로 우주를 만들어 내는 이론입니다. ‘위대한 설계’.. 2014. 5. 25.
[빅이슈] 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 no.76 (2014년 1월 15일) Travel- 낭랑로드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글 윤진그림 이솔 * : 지하철을 타느냐, 타지 못하느냐로 달라진 인생을 그리는 기네스 팰트로 주연의 영화 경부선, 경의선, KTX,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사 앞 버스환승센터까지, 수많은 육상 교통 수단의 기점이자 종점인 서울역.몇 년 전 서울과 충남 아산을 오가던 때가 있었다. 일요일 저녁 8시, 서울역을 출발해 천안아산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출발이 조금 늦었고, 바로 앞에서 2호선 지하철을 놓쳤다. 시작이 좋지 않았다. 시청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때도 서둘렀지만 내 앞에서 스크린도어가 닫혔다. 다음 지하철은 3정거장이나 뒤에 있었다. 머릿속엔 온통 탈 수 있을까? 탈 수 없을까? 하는 생각 뿐이었.. 2014. 5. 14.
윤&쏠의 빅이슈-낭랑로드 [빅이슈] Travel - 낭랑로드 글 윤진그림 이솔 no.70 2013. 10. 15. 북촌, 망각의 도시에 남겨진 조각난 기억 no.71 2013. 11. 01.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 no.72 2013. 11. 15. 혀끝으로 떠나는 이국, 이태원 골목길 no.73 2013. 12. 01. 무계획 달밤 산책, 경리단길 no.74 2013. 12. 15. 일상에 농담 던지기, 계동길 no.75 2014. 01. 01. 언제나 봄봄, 양재 꽃 시장 no.76 2014. 01. 15. 슬라이딩 도어즈, 서울역 no.77 2014. 02. 01. 문래동 예술창작촌 : 마을, 이야기 그리고 예술 no.78 2014. 02. 15. 화가를 위한 집, 모두를 위한 미술관 no.79 2014. 03... 2014. 4. 20.
[과학 책갈피]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이석영 그림 작업을 마치고 결혼하기 전 이석영 교수가 데이트할 때의 일입니다. 여자가 서쪽 하늘을 가리키며 “아! 저 별 참 예쁘다”라고 합니다. 아마 이럴 때 의 조석 작가라면 “당신의 눈동자에 담긴 샛별을 위하여 건배!”라고 말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석영 교수는 “저건 별이 아니야. 금성이지”라고 합니다. “금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 오로지 태양 빛을 반사할 뿐이야.” 누가 천문학자 아니랄까 봐요. 항성은 태양, 시리우스, 리겔처럼 스스로 타서 빛을 내는 천체입니다. 반면 수성과 금성, 목성을 나타내는 행성은 스스로 타지 않는 천체를 의미합니다. 은하에 떠도는 기체들이 모여 중력의 힘으로 수축하게 되면 위치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뀌며 온도가 올라갑니다. 태양 질량의 7퍼센트 정도보다 크면, 중력 수축.. 2014. 4. 9.
신혼집 왁스 꽃 왁스 꽃이 예뻐화분 2개를 사 고박사 신혼집에 선물했다.결혼식날 부케가 바로 이 꽃이었다. 2014. 4. 3.
[빅이슈] 일상에 농담 던지기, 계동길 - no.74(2013년 12월 15일) * 표지가 김광석. 멋지다! Travel - 낭랑로드일상에 농담 던지기, 계동길 글 윤진그림 이솔 도시게릴라 : 주로 도시에 침투해 기습과 교란 전술로 공공미술을 남기고 떠나는 예술가들. 그들의 전술은 이른바 '드로우 앤드 런draw and run'. 지형과 지물을 활용한 변칙적인 전술로 도시를 교란시킨다. 도시 전체를 바꿀 힘은 없지만 도시의 틈을 찾아내어 시민들을 교란시키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교란이다. 발칙하고 기발한 창의력을 무기로 일상을 비틀어 사람들의 허를 찌른다. 무심히 길을 걷는 사람들을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지난 9월 13일에서 15일, 서울문화재단은 를 진행했다. 서울 5개 지역에서 60여명의 작가들이 150여점의 작품을 몰래 설치했.. 2014. 3. 11.
[스토리볼 페이지] 경복궁역 편 2014년 3월 8일, DAUM 스토리볼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경복궁역 편* 스토리볼에 올린 글 가운데 가장 추천이 많은 글을 (다음에서) 편집해서 올렸다. 2014. 3. 9.
[빅이슈] 무계획 달밤 산책, 경리단길 - no.73(2013년 12월 1일) Travel - 낭랑로드무계획 달밤 산책, 경리단길 글 윤진그림 이솔 요즘 여기저기에서 '핫플레이스'로 소개되곤 하는 경리단길. 길의 이름은 그 시작점에 있는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유래했다. 시간이 흘러 육군중앙경리단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 이름이 바뀌고, 길의 정식 도로명은,'회나무로'로 정해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길을 경리단길이라 부른다. 그랜드 하야트 호텔이 있는 경리단길 위쪽은 교통이 불편해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다. 브런치를 즐기러 나온 인근 고급 주택가의 사모들을 비롯해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녹사평역에서 가까운 경리단길 아래쪽은 '리틀 이태원'이라 불릴만큼, 이태원을 닮았다.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아지며, 그들을 상대하는 특색있는 음식점과 카페, 술집, 빵집이 하나, 둘 들.. 2014. 3. 6.
[빅이슈] 혀끝으로 떠나는 이국, 이태원 골목길 - no.72(2013년 11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혀끝으로 떠나는 이국, 이태원 골목길 글 윤진그림 이솔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많고, 한식보다 외국 음식점이 많을 것 같은 이태원에서는 몇 개국의 음식을 팔고 있을까? 용산구에 따르면 약 30여 개국의 음식점이 이태원에 있다. 중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과 같이 비교적 흔한 곳은 물론이고 유럽(스페인,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 아프리카(이집트, 나이지리아), 남미(브라질, 파라과이)와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점들까지 있다. 해방 후 미군들을 대상으로 조악한 기념품 따위를 팔던 구멍가게들이 지금은 번듯한 양복점, 골동품 가게, 레스토랑을 차렸다. 이국적이고 다국적인 풍경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이태원은 관광 명소가 되었고, 1997년, 서울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2014. 2. 17.
황현산 선생님을 만나다 2014년 2월 14일정월대보름 날, 문학동네 주관으로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한 황현산 선생님의 강연에쏠과 함께 참석했다. 강연과 질문과 답변 시간이 끝나고사인을 해주실 때,쏠이 만든 초콜릿을 건네 드렸다.쏠은 가슴이 벅차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난해, 책을 읽고 간단하게 메모를 남긴 페이지에선생님께서 사인을 해주셨다. 선생님은 대보름처럼 환하게 웃으셨다. 2014. 2. 15.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5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2. 10.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4화. 인간 세계의 법칙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2. 2.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3화. 언제나 그런 건 아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 26.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2화. 원자를 찾아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 19.
[과학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1화. 세상은 텅 비어있다 Appendix파인만, 짐 오타비아니 글 / 릴런드 마이릭 그림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2014. 1. 12.
빅이슈 Contributors No. 0752014 January 1 여현빈 님께서 그려주신 이솔&윤진고맙습니다. 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길에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은 위트를 버무린 코너다. 이 지면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내고 있는 윤진과 이솔, 이들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건 왜일까. '농촌에 살고 싶어 하는 도시계획가'라니, '약 먹기를 좋아하는 초보 약사'라니. 프로필부터 한 번 더 말을 걸어보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부부. 의 길을 따라가 보는 건 마치 가장 친밀한 동반자인 두 사람의 길에 동행하는 것만 같다. 라는 이름을 지어주시고,소개글을 써주신 정지혜 님 고맙습니다. ^^ 2014. 1. 8.
[웨딩] 결혼식 포토테이블photo table 친구 K군과 J양의 포토 테이블을 꾸며주었다.designed by 이솔 플로리스트 꽃은 양재꽃시장 라니플라워에서 구입했다.- 라넌큘러스, 리시안셔스 등 2013. 12. 22.
[인체] 사람의 동공은 청년기에 최대가 된다 사람의 동공은 청년기에 최대가 된다.이후 60세가 될 때까지 서서히 줄어든다. 왜 청년기에 가장 클까?연인을 꾀는 미끼일 가능성이 높다.- 대니얼 맥닐Daniel Mcneill 2013. 12. 11.
[인체] 男性 평균 * 발기한 상태의 최소 및 최대 기록은 각각 9.5센티미터와 24.4센티미터이다. 2013. 12. 5.
강남역&신논현역 24시간 카페 리스트&지도 [신논현역 24시간 카페] 파스쿠찌 평일(월-목) 07:00-02:00 주말(금,07:00-05:00)/토,08:00-05:00/일,공휴일 08:00-02:00 )할리스커피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0 제우빌딩주커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63-17에스프레소 퍼블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18-16카페달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37-20 (월 오전 8시 30분~자정 (화~토 24시간 (일 오전 0시~오후 11시)탐앤탐스 강남 1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737-10탐앤탐스 강남본점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8엔제리너스 신논현역점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엔제리너스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06-4코나빈스 강남대로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09-10 1층카페도로시 서울특별시 서.. 2013. 11. 3.
[빅이슈] 북촌, 망각의 도시에 남겨진 조각난 기억 - no.70(2013년 10월 15일) Travel - 낭랑로드북촌, 망각의 도시에 남겨진 조각난 기억 글 윤진(재능기부)그림 이솔(재능기부) 서울에 남아있는 한옥은 드물다. 수많은 도시들 가운데 서울만큼 유래 깊은 도시는 드물지만, 서울만큼 기억을 잃은 도시도 드물다. 기억상실증을 앓는 환자처럼 서울은 지난 기억을 잃어 버렸다. 하늘을 자르는 스카이라인과 잿빛 안개에 휩싸인 도시, 서울은 릴케가 읊었던 '고향도 어머니도 없는'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육백년의 도읍지, 서울을 들여다보면 곳곳에 파편처럼 남겨진 기억과 마주한다. 궁궐과 4대문 같은 건축물과, 근대 건축, 1만 3천호 남아있는 한옥이다. 서울에 있는 340만호의 주택 가운데 0.4%도 되지 않은 한옥은 옛 한양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게 한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북촌에는.. 2013. 10. 24.
DAUM 스토리볼 연재 시작 [DAUM 스토리볼 연재] 안녕하세요.윤과 쏠이 DAUM 스토리볼에 연재를 시작했습니다.2013년 10월 10일 목요일에 시작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0화 연재됩니다. http://storyball.daum.net/story/71스토리볼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출퇴근 직장인을 겨냥해 모바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하지만 화면 사이즈가 달라 어색하실 겁니다. ^^ 제목 : 다음 스토리볼 제작진에서 지어준 이름입니다.저희가 미얀마에 있는 사이 첫 화가 연재되었습니다. 1화. 문래동, 2013년 10월 10일10월 10일에 처음 연재된 1화는 문래역 근처의 문래동 예술 창작촌입니다.DAUM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스토리볼이 있어 3번째 화면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13. 10. 13.
[서울산책] 박노수 미술관 (2013년 9월 개장)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주말은 평일처럼 쉼없이 달린 기분입니다. 토요일에 경복궁 서쪽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일명 서촌이라 불리는 곳이죠) 이달 11일에 박노수 화백의 가옥을 미술관으로 개장했습니다. 개장한지 며칠되지 않았고, 저도 그날 서촌에 살고 있는 아는 형에게 듣고서야 알았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일제 시대에 지어진 집의 건축 양식이 독특해 가옥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간송미술관을 지은 박길륭 건축가의 솜씨라고 합니다. 비슷한 시대, 같은 건축가의 건물이라 그런지, 비슷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마당에는 수석이 가득합니다. 집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빽빽한 느낌입니다. 박노수 화백의 작품 1000점 가운데 26점을 전시하고 있고, 12월 25일까지 개관 무료 전시라고.. 2013. 9. 16.
[쏠스케치 #26] 사람 찾음 [쏠스케치 #26] 이름 : 모름직업 : 학생특징 : 문래동 예술창작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음. 한 명은 캐논 카메라, 다른 한 명은 캠코더를 들고 있음. 2013. 9. 15.
[샘스케치 #25] 도스또예프스끼2 [샘스케치 #25] 도스또예프스끼② 도스또예프스끼는 모스크바에서 태어났고뻬쩨르부르그에서 죽었다.그는 도시의 작가였다. 가려진 도시의 시야처럼 그의 시야는 협소했지만심도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었다. 병적일 정도로. 나는 을 읽으며 압도되었다. 이런 책은 없었다.샘은, 작가가 사람 죽인 적 있는거 아니냐고,사람 한 번 죽여보지 않고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냐며 몸소리쳤다.차마 하권을 집을 수가 없다 했다. 샘 그리고, 윤 쓰다. 2013. 9. 12.
[샘스케치 #24] 도스또예프스끼1 [샘스케치 #24] 도스또예프스끼① 찌는 듯이 무더운 7월 초의 어느 날 해질 무렵, S골목의 하숙집에서 살고 있던 한 청년이 자신의 작은 방에서 거리로 나와, 왠지 망설이는 듯한 모습으로 K다리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죄와 벌의 첫 대목이다. 청년의 이름은 '라스꼴리니꼬프' 그의 작은 방, 그가 걸었을 거리,K다리의 풍경이 그려진다. 라스꼴리니꼬프가 살았던 하숙집의 문은 닫혀있었다.*건물 벽 한 켠에 있는 작가의 조각상을 볼 수 있을 뿐이었다. 1) 소설 속 하숙집의 배경이 되었던 집이다. * 샘 그리고, 윤 쓰다. 2013. 9. 11.
쏠스케치의 첫 데뷔 : 론리플래닛매거진 낭가네 의 첫 데뷔론리플래닛 매거진 9월호 독자엽서 코너 △ 2013년 9월호 론리플래닛 매거진 회색 플랫폼의 붉은 러시아 처음, 쏠스케치#2를 보냈는데 덜컥 당첨이 됐습니다.매거진 양면에 실으려는데 사이즈가 작다는 연락이 와서, 쏠이 다시 그렸습니다.해서, 처음 그렸던 작품보다 더 깔끔해졌습니다 ^^ 2013. 9. 7.
[샘스케치 #23] 자동 피아노 [샘스케치 #23] 자동 피아노 넵스키 대로의 카페* 한 가운데엔 자동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피아노 몸체 안의 기계적인 장치가 피아노 건반을 눌러드뷔시, 쇼팽과 같은 작곡가들의 곡을 완벽하게 연주해냈다. 1902년 문을 열며 들여놓은 듯한 자동 피아노는라디오와 축음기에 그 자리를 내주기 전처럼여전히 카페에서 유일하게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이었다. "저 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너무 완벽하고 늘 똑같이 연주해서 싫습니다.""완벽하게 연주하는 건 별로인가요?""네, 불완전함 속에 인간적인 영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날, 불안전한 '윤'의 모습에 화를 냈던 '샘'은이 대화 후 스스로 반성했다는 후문. 그리고 '영악한 놈'이라며 '윤'을 또 다시 추궁했다는 두번째 후문. 1) Eliseyev Emp.. 2013. 9. 2.
[샘스케치 #21] 클린 플레이트 소사이어티 [샘스케치 #21] 클린 플레이트 소사이어티 '깨끗한 접시 사회'라는 특이한 영문 이름의 식당은호스텔에서 나누어준 맵*에 나온 식당들 가운데 가장 가까운 식당이었다.호스텔과 상당히 흡사한 깔끔한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같은 주인, 아니면 같은 인테리어 업체를 쓴 것 같았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은 괜찮았다.그리고, 접시는 깨끗했다. 1)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식당이다. 맵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들어 있었다.Gorokhovaya 13(주소), opening hours 12:00~02:00, well designed restaurant/bar, avg bill 650 rub(잘 디자인된 식당/바, 평균 650루블) * 샘 그리고, 윤 쓰다. 2013. 9. 1.
[샘스케치 #6] 러시아 숨박꼭질1 [샘스케치 #6] 러시아 숨박꼭질①- 모스크바 역사박물관에서 미트료시카를 찾다 마트료시카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러시아 인형이다. 기념품으로 많이 산다. 인형 속에 인형이 있고, 그 인형 속에 다시 인형이 들어있다.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은 72개. 그 정도면 열다가 지칠 거다. 가장 작은 인형이 오늘의 나고,한 단계 큰 인형이 어머니,그 다음 큰 인형을 어머니의 어머니라고 한다면,5~6대만 올라가도 벌써 까마득하다. 그러나 분명, 71대를 거슬러 올라가도거기엔 어머니의 71승 되는 어떤 한 여자가 있을 것이다.마치 세상에공자의 77대손, 제갈량의 63대손, 수로왕의 71대손이 있는 것처럼 미트료시카와 한가지 다른 점은그들의 규칙은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로만 올라간다는 것수 많은 갈래 가운데 단 한번도 .. 2013. 8. 6.
낭가네.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9 모스크바역 9러시아의 기차역 이름은 독특하다. 모스크바역은 모스크바에 있지 않다. 최종 목적지를 기차역 이름으로 쓰기 때문이다. 모스크바에서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크, 前 레닌그라드)로 가는 기차역의 이름은 레닌그라드역이다. 반대로 뻬쩨르부르그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기차역 이름은 모스크바역이다. 아침 해가 뜨고 있었다. 나와 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 두 노드, 프랑스 카페였다. 아침 메뉴는 각 도시의 이름을 땄다. 나는 런던을 선택했다. 쌤은 파리를 선택했다. "프랑스 식당에서 파는 영국 메뉴라.. 재미있지 않습니까?""한국 사람 두명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모스크바 역 앞 프랑스 식당에 들어와 런던과 파리 메뉴를 먹고 있습니다. 뭔가 글로벌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2013. 7. 24.
[인테리어] 안나 아일랜드의 가구를 거실에 놓다 2013년 안나 아일랜드에서 여러 가구들을 맞추었습니다. 책장 - 미송 + 철제 프레임(검정)(미송은 미국소나무라고 합니다.)철제 프레임은 하양과 검정, 두 색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저희는 모두 검정으로 했습니다. 테이블 - 자작나무 + 철제 프레임(검정)벤치 - 자작나무 + 철제 프레임(검정) 안나 아일랜드 가구들이 거실에 들어간 모습 마치 안나 아일랜드의 쇼룸 같다. 선반 - 미송 + 철제 프레임(검정) 안나 아일랜드에서 가구마다 이름을 새겨주었습니다. 2015년 이사했습니다. 테이블을 전처럼 거실에 놓고, 벽 양쪽에 책장 하나씩을 놓았습니다. 부엌으로 들어가는 길에 선반을 두고 선반에 화분을 놓았습니다. 2013. 4. 28.
[커피] 꽃향기가 담긴, 코스타리카 SHB 2013년 4월 26일 코스타리카 SHB100g가격 10,000원구입한 곳 : 그랑 블루, 수원 영통 가게 주인에게 물었다."한 잔 드립할 때 몇 그램 사용하면 되나요?""7그램으로 내리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커피 맛을 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0그램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묵직한 바디감을 원하면 인도네시아 만델링, 신 맛은 케냐 AA가 좋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바로 이 커피예요. 코스타리카 SHB. 꽃 향기가 나지요." 그런가요. 그런데 꽃 향기는 잘 모르겠더군요. 2013. 4. 28.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코스타리카 SHB 집에 조금 남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가 있어 새로 사온 코스타리카 SHB 원두와 섞었다.둘 다 콩의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 별 생각없이 섞긴 했지만커피 맛은 괜찮았다. 2013. 4. 28.
[찻잔] 홍찻잔, 웨지우드 만두양과 쑤양이 보내준 웨지우드 찻잔 17년의 우정이면 이처럼 마음이 통하나보다. 어떻게 이렇게 쏠의 취향을 잘 간파했는지 이제 쏠이 커피잔이나 홍찻잔을 사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 거 같다. 볼수록 근사한 느낌이다. 분위기에 차 맛이 더 살거 같은 느낌이다. 커피를 먼저 담아 마셨다. 2013. 4. 28.
처음으로 맛 본 성심당 튀김소보로 1980년 5월 20일에 만들어지고2011년에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되었다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오랜만에 대전역에 들를 일이 있어 아내에게 가져다 줄 겸 10분 정도 기다려 샀다.빵 6개 들은 한 박스가 1만원이다. (박스값이 천원이라는 게 함정) 통팥이 든 소보로를 기름에 튀겨 만든다.기름 냄새가 베어 있어 소보로빵의 느낌보다는 호떡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호떡 소보로'라는 이름이 떠올랐다. 2013. 4. 18.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리는 거실 조명 2013년 4월 4일 거실 조명 설치를 마쳤다. 원래 있던 천장의 주광색 형광등 6개 중에, 두개를 전구색으로 바꾸어 주었다. 형광등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주광색 : 푸르스름한 흰색 (일반 형광등 색) 주백색 : 아이보리빛 흰색 전구색 : 옅은 주황색 주광색을 좋아하는 윤과 전구색을 좋아하는 샘 ... 우리의 첫번째'오감의 충돌' 결국 섞어 쓰기로 했다 주광색4개에 전구색 2개 - 니까, 주백색과 주광색 사이 어딘가의 색일 것이다. 미술관에 가면 있는 갤러리 조명을 흉내내 할로겐 전구에 주름관(자바라)을 연결하여 휀스망에 달아주었다. 전셋집 천장까지 뜯어내기는 무척 부담스러운데, 간단하게 갤러리 느낌이 나는 조명을 연출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액자 위로 튀어나온 주름관(자바라)이 곤충의 더듬이처럼.. 2013. 4. 17.
아프리카 느낌이 나는 스타벅스 커피잔 콩양에게 선물받은 스타벅스 커피잔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드는 잔이다. 스타벅스의 다른 잔들보다 심플하면서훨씬 깔끔한 느낌이 든다. 커플스러운 듯 아닌 듯 이런 느낌의 커플 잔마음에 듬 2013. 4. 17.
[인테리어] 아슬아슬했던 거실 블라인드 설치 2013년 4월 11일 거실창에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하였다. 조금 짧은 게 아닌가 걱정하며 창틀 안쪽으로 설치하였는데 설치하고 보니 너무 근사했다 2013. 4. 16.
[커피] 과테말라 COE, 과연 맛이 다를까? 과테말라 COE200g가격 21,600원구입한 곳 : 비니빈스, 수원시 인계동 비니빈스 매장에는 로스터기가 없지만 수원 인근에 로스터기를 두고 강좌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 볶은 커피콩은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부인 커피 맛이 어떤가요?""이제 마악 '드립 커피' 를 좋아하게 된 사람으로서... 과테말라 COE만 마실 때는 잘 모르지만, 다른 커피와 비교해서 마셔보면 "오! 오늘 커피 맛 깔끔한데!"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랄까." 2013. 4. 16.